1. 5시 4분 기상
전날에 12시까지 맥주를 애매하게 마셔서 솔직히 못일어날줄알았다.ㅋㅋㅋ
전날 밤을 새서 몽롱하게 잠이들었는데, 진짜 신기하게 알람도 안맞춰놨는데 눈뜨니 5시 4분이었다. 그때의 안도감이란..벌써 몸이 적응했나보다 ㅋㅋ
2. 물마시기
오늘은 얼음물이 땡겼다. 아 그리고, 루틴 카테고리만 크게 정해놓되 그 안에서는 그날그날 끌리는대로 하기로 했다. 따뜻한 차가 생각날 땐 차를, 얼음물이 생각날 땐 얼을물을. 뛰고싶을 땐 조깅, 몸 풀고 싶을 땐 스트레칭 뭐 이런 식일 것이다. 사실 매일 똑같은 '루틴'이라는게 개인적으로 지루하게 느껴지는 사람이라, 나름대로의 변화를 줘가면서 재밌게 도전해보려 한다.
3. 스트레칭
오늘은 스트레칭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8분짜리 듀토리얼이다. 필라테스를 꽤 오래 배웠는데, 거기서 사용하는 기본 중의 기본 스트레칭만 모아놨다. 정말 쉬운데 몸이 확 풀린다.
꽤 유명한 심으뜸님의 영상이라 아시는 분이 계시려나, 혹시라도 몸이 뻐근한 모닝러너들이 있으시면 정말 강추합니다 :))
4. 책읽기
요즘 정말 너무 재밋게 읽고있는 책이다. 유명한 예언가 유발하라리가 이 세상의 알고리즘과 기술적 이슈들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더 나은 오늘은 어떻게 가능한가'라는 부제를 보고 바로 구매했던 책.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다. 같은 문제에 대해 사고가 조금 넓어지는 느낌이랄까. 아직 초반부라, 책을 1시간 정도 곱씹으며 읽은 것 같다.
5. 뭐든 아카이빙
묘하게 내일 5시가 기대(?)된다. 오늘은 진짜 일찍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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