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53)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노스 20년 1월 [췍chwk#1] 첫 번째 모임 <The wall>, 존 란체스터 장소: 혜화 열정공방 ✅ 일시: 2020/06/14, 16:00-18:00 ✅ 책: , 존 란체스터 첫 모임이다보니 발제를 어떻게 할 것인지, 주제는 어떻게 정할 것인지 이야기를 많이 했다. 처음에는 한 사람당 주제를 하나씩 미리 생각에서 시트에 업로드하는 방식이었는데, 우리의 의도가 자유토론 겸 수다의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해서 일단은 너무 규칙에 얽매이지말고 진행해보자고 했다. 결과는 매우 성공적이었다. The Wall은 해수면상승과 분열으로 황폐화되어버린 세상에서 견고한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싸인 섬. 그 벽을 지키는 주인공과 주변인들의 감정과 행동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추상적이고도 구체적인 질문을 던진다. 개인적으로 현대소설보단 고전소설을 좋아하고, 요즘 문학보다는 비문학을 많.. [췍chwk#0] 독서모임을 만들기로 했다 독서모임의 발단 나에게는 친한 대학 친구들 4명이 있다. 5명의 모임인 셈이다. 우리는 만날 때마다 술을 내일 없이 마시곤 하는데, (그래서 모임 이름이 만술냄이다) 사실은 다들 '책읽기'라는 공동의 취미를 가지고 있음을 이날 깨달았다. 이 날 돗자리 깔고 책 읽겠다고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라는 가져가서 책 내용가지고 수다떨다가, "야, 우리 독서모임 만들래?" 라고 민호가 말했던 것 같고 "야 난 무조건 콜이야" 라고 나와 선경이가 말했던 것 같다.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모임 치고는 바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IFC몰 서점으로 가서 첫 주 발제 책을 골랐다. 첫째 주 발제자는 나였다. 이때까지는 회칙이나 규칙은 없었다. 이 날 술 마시며 독서모임 이름을 정하기는 했다. 우리 모임에서 센스를 담.. Z세대,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 대신 주식공부 Z세대,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 대신 주식 공부 10~20대 사이에서 세계적으로 금융 투자 바람이 불고 있다. 17일 미국 CNBC에 따르면 15초에서 1분 사이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투자하기’를 뜻하는 해시태그(검색용 주제� n.news.naver.com "17일 미국 CNBC에 따르면 15초에서 1분 사이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투자하기’를 뜻하는 해시태그(검색용 주제어) #investing으로 분류된 동영상은 이달 중순 기준 조회 수 2억7810만 건을 기록했다. 투자 팁(#investingtip), #부동산 투자(#realestateinvest), #투자 입문(#invest101) 등 관련 해시태그가 달린 영상 누적 조회 수도 수백만 건에 달한다." "C.. 너 하고싶은거 다 해, 뒷감당은 아빠가 할게. 정말 하루하루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이다. 나는 하고싶은게 많다. 끈기가 없는 편이기는 하지만, 하고싶은거에 적어도 발이라도 담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그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재밋는 것/끌리는 것 하고 사는 삶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개인적인 성향과 가치관도 있겠지만, 이런 배경 뒤에는 나의 든든한 부모님이 계시다. 철 없던 시절, 난 이게 당연한 줄 알았다. 나는 모자람 없이 자랐고, 이런 환경은 나에게 당연한 백그라운드인 줄 알았다. 그런데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벅찰만큼 너무 감사하다. 당신들을 위해서는 3만원짜리 티셔츠 한 장 사는 것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시면서, 내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고민없이 바로 사주신다. 조금이라도 헤진 신발을 신으면.. 아트 커머스, 카바라이프 큐레이션을 보는 것 만으로도 충만해지고, 자연히 '소장하고싶다'는 욕구로 이어진다. CAVA | 카바 라이프 카바 라이프 CAVA는 미술, 디자인, 가구, 사진, 세라믹,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를 소개하는 에이전시이자, 창작물과 제품을 선별하여 판매하는 편집 매장입니다 www.ca-va.life [Oh! 크리에이터] #166 요즘 뜨는 브랜드와 공간마다 이들을 찾는 이유 'Oh! 크리에이터'는 네이버 디자인이 동시대 주목할만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콘텐... blog.naver.com [모닝러너] DAY11_Clean up! 4시 45분 기상 어제 모닝러너 건너뛴(?) 덕분에 아주 상쾌하게 기상해서 팥차를 마셨다. 스트레칭 오늘은 가볍게 스트레칭을 했다. 심으뜸 스트레칭만 하다가, 다노 스트레칭을 했는데 역시 심으뜸 스트레칭이 침대에서 하기 제일 좋다. 새로운 책 요즘 책 사기도 많이 하고 선물도 꽤 들어와서 너무 행복하다. '공간이 만든 공간'이라는 책인데,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본다.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여름맞이 옷 정리 요즘 날이 많이 더워졌다. 책 읽고 밀린 할 일을 할까 하다가, 옷장이 눈에 띄었다. 옷에 관심이 많아 꽤 많은 편인데, 많은거에 비해 정리가 안되는 편이다. ㅋㅋ 막 쑤셔 넣는다. 기분 전환하는 방법 중 가장 귀찮고 확실한 방법은 옷정리라고 어디서 들었다. 백번 공감이다. 다 하지도 .. [모닝러너] DAY9_새로운 달! 기상 루틴 6월의 첫 날이다. 몸이 찌뿌둥하긴 했지만 큰 무리없이 5시에 일어났다. 요즘은 미지근한 물이 왜이렇게 단지 모르겠다. 세컵이나 벌컥벌컥 마셨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스트레칭 10분 시원하게 해줬다. 갑자기 책에대한 고찰 요즘은 책을 꽤 많이 샀다.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독서 모임을 하나 만들었는데, 이름이 '췍 chwk'이다 ㅋㅋ너무너무 맘에 들고 빨리 책을 읽지 않고는 못 배기는 모임이 될 것 같다. 매일 같이 술만 마시는 친구들인데, 건강한 취미를 공유하게 되어서 너무 좋다. 조만간 요즘 사고 읽는 책들도 모아서 기록해둬야겠다. 나는 책을 꽤 읽는 편인데, 이유는 크게 세가지인 것 같다. 1.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범위의 세상에 대한 고찰을 얻기 위해서 2.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상황..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