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 하고싶은거 다 해, 뒷감당은 아빠가 할게. 정말 하루하루 부모님께 감사함을 느끼는 요즘이다. 나는 하고싶은게 많다. 끈기가 없는 편이기는 하지만, 하고싶은거에 적어도 발이라도 담가봐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다. 그 덕분에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재밋는 것/끌리는 것 하고 사는 삶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개인적인 성향과 가치관도 있겠지만, 이런 배경 뒤에는 나의 든든한 부모님이 계시다. 철 없던 시절, 난 이게 당연한 줄 알았다. 나는 모자람 없이 자랐고, 이런 환경은 나에게 당연한 백그라운드인 줄 알았다. 그런데 하루하루 지나다 보니 벅찰만큼 너무 감사하다. 당신들을 위해서는 3만원짜리 티셔츠 한 장 사는 것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시면서, 내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고민없이 바로 사주신다. 조금이라도 헤진 신발을 신으면.. There is no spoon Do not try and bend the spoon. That's impossible. Instead only try to realize the truth. There is no spoon. -영화 중- 목표와 경험 나는 지금껏 경험에 집착해왔다. 좋은 의미의 집착이라고 생각한다. 하고싶은게 너무 많고, 배우고싶은 것도 너무나도 많다. 경험 밖의 무언가가 일어나려면 목표가 없어야한다 생각을 어릴 때 부터 했던 것 같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해놓으면, 그 목표만 보고 가느라 놓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고등학교때 수능만 보고 공부'만' 했던 것과 비슷한 것 같다. 배민 개발자 이동욱님의 인터뷰를 우연히 봤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정말 배울게 많은 분이라고 생각되었는데, 그 분이 나의 생각과 똑같은 말을 했다. "목표는 내가 경험해본 범위 내에서 나온다." 명확한 목적과 목표는 필요하다. 특히 일을 할 때는 그런 것 같다. 나 조차도 일을 할 때는 명확한 목표와 명분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이다. 그럼에도 인생 자.. 잊지 말자. 태도는 전부다. 깊게 고민하지 말자 재미있는걸 열심히 하자 재미있는것만 하자 끼워맞추지 말고 녹아들자 진심으로 대하자 사람과 사물과 일에대한 사랑을 잊지말자 자연스럽게 흐르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