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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모닝러너 3기

[모닝러너] DAY11_Clean up!

4시 45분 기상

어제 모닝러너 건너뛴(?) 덕분에 아주 상쾌하게 기상해서

팥차를 마셨다. 

스트레칭

오늘은 가볍게 스트레칭을 했다. 

심으뜸 스트레칭만 하다가, 다노 스트레칭을 했는데 역시 심으뜸 스트레칭이 침대에서 하기 제일 좋다.

 

새로운 책

요즘 책 사기도 많이 하고 선물도 꽤 들어와서 너무 행복하다. 

'공간이 만든 공간'이라는 책인데,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본다.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여름맞이 옷 정리

요즘 날이 많이 더워졌다. 책 읽고 밀린 할 일을 할까 하다가, 옷장이 눈에 띄었다. 옷에 관심이 많아 꽤 많은 편인데, 많은거에 비해 정리가 안되는 편이다. ㅋㅋ 막 쑤셔 넣는다. 

기분 전환하는 방법 중 가장 귀찮고 확실한 방법은 옷정리라고 어디서 들었다. 백번 공감이다. 

다 하지도 못했는데 한시간반동안 설쳤다. 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개운하다! 

 


요새 며칠 모닝러너에 소홀했다. 술을 꽤 마시기도 했고, 컨디션이 안좋기도 했다. 반 왔는데, 앞으로 반 열심히 이어나가야겠다. 


아침에 출근을 안하다보니 5시에 일어나서 7기쯤 되면 루틴이 끝나고, 그 이후의 시간을 이어나가는게 하나의 챌린지라는걸 이거 하면서 깨달았다. 사실 할거 다 하고나면 엄청 졸리다. 그렇다고 그대로 낮잠(?) 아침잠(?) 자버리기에는 스스로가 허락하지 않는다. 효율적으로 쓸 방법을 남은 시간동안 고민해봐야겠다. 아무래도 루틴을 하나 더 만드는게 가장 쉬울 것 같다. 카페를 간다던가. 고민해봐야지! 내일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