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45분 기상
어제 모닝러너 건너뛴(?) 덕분에 아주 상쾌하게 기상해서
팥차를 마셨다.
스트레칭
오늘은 가볍게 스트레칭을 했다.
심으뜸 스트레칭만 하다가, 다노 스트레칭을 했는데 역시 심으뜸 스트레칭이 침대에서 하기 제일 좋다.
새로운 책
요즘 책 사기도 많이 하고 선물도 꽤 들어와서 너무 행복하다.
'공간이 만든 공간'이라는 책인데,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바라본다. 가볍게 읽기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여름맞이 옷 정리
요즘 날이 많이 더워졌다. 책 읽고 밀린 할 일을 할까 하다가, 옷장이 눈에 띄었다. 옷에 관심이 많아 꽤 많은 편인데, 많은거에 비해 정리가 안되는 편이다. ㅋㅋ 막 쑤셔 넣는다.
기분 전환하는 방법 중 가장 귀찮고 확실한 방법은 옷정리라고 어디서 들었다. 백번 공감이다.
다 하지도 못했는데 한시간반동안 설쳤다. ㅋㅋㅋ 그래도 기분은 개운하다!
요새 며칠 모닝러너에 소홀했다. 술을 꽤 마시기도 했고, 컨디션이 안좋기도 했다. 반 왔는데, 앞으로 반 열심히 이어나가야겠다.
아침에 출근을 안하다보니 5시에 일어나서 7기쯤 되면 루틴이 끝나고, 그 이후의 시간을 이어나가는게 하나의 챌린지라는걸 이거 하면서 깨달았다. 사실 할거 다 하고나면 엄청 졸리다. 그렇다고 그대로 낮잠(?) 아침잠(?) 자버리기에는 스스로가 허락하지 않는다. 효율적으로 쓸 방법을 남은 시간동안 고민해봐야겠다. 아무래도 루틴을 하나 더 만드는게 가장 쉬울 것 같다. 카페를 간다던가. 고민해봐야지! 내일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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